동문오피니언 여보게 친구야 술 한잔하자 작성자 : 이성현 작성일 : 2005.06.24 10:34 조회수 : 2,692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여보게 친구야 술 한잔하자 여보게 친구야 술 한잔하자 詩 오광수 여보게 친구야! 술 한잔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마주보며 높이든 술잔만으로도 우린 족한걸, 목청 돋우며 얼굴 벌겋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패설까지도 한잔술에겐 좋은 안주인걸, 자네가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지못해 마음 아프고 부끄러워도 오히려 웃는 자네 모습에 마음 놓이고 내 손을 꼭 잡으며 고맙다고 말할 땐 뭉클한 가슴.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찾으면 곁에 있는 변치않는 너의 우정이 있어 이렇게 부딪치는 술잔은 맑은소리를 내며 반기는데, 친구야! 고맙다. 술 한잔하자 여보게 친구야 술 한잔하자 ☎해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이성현 2005.06.24 10:35 펌===창고: inkolove.net 펌===창고: inkolove.net 이동열님의 댓글 이동열 2005.06.28 11:00 이것두 이종례씨 출석부 꼴이 났네.... 이것두 이종례씨 출석부 꼴이 났네....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펌===창고: inkolove.net
이동열님의 댓글
이것두 이종례씨 출석부 꼴이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