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25. 4.25)

영림목재(주), 화재 이재민 위해 500만원 기부

/ 곽안나 기자

▲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영림목재(주)로부터 경북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최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승환 영림목재(주) 대표,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홍성조 사무처장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승환 영림목재(주)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림목재(주) 이경호 회장은 인천지역 최초로 개인과 기관명의 각각 적십자 명예대장(1억원 이상 기부)을 수령했고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