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16. 1.27)

김명연 새누리 예비후보 "권력독식 해소를…지역발전 혼신의 힘"

새누리당 김명연(51·사진) 국회의원은 26일 안산단원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시는 국회의원 4명 중 3명, 도의원 8명 전체, 안산시장 등 야당의 지역권력 독식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지역의 권력독식을 반드시 해소시켜 달라"고 주장했다.

또 "4년 전 주민들께서 갈망하던 변화와 시대정신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떠올리며 4·13 총선에서 시민들의 엄중한 선택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잘나가고 똑똑한 국회의원 보다 오로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진정한 이웃', 국가권력을 정의롭게 사용할 줄 하는 '힘이 되는 이웃'이 되겠다"며 "또 다시 4년간의 기회를 주면 지금보다 더 평범하고 더 소박하고 더 진실되게 서민의 생활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2016년 01월 27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