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기호일보(16. 3.18)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모임 안전 주제로 포럼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모임(이하 인사800)은 17일 장영준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을 초청해 ‘제5회 조찬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 장 원장은 ‘인천항 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항의 해양사고 발생은 연간 21건으로, 2주에 한 번꼴로 일어나고 있다"며 해양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해난심판원의 역할과 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항만의 안전이 곧 항만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2016년 03월 18일 금요일 제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