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16. 3. 8)

"인천 국회의원 13+1 명 효과 … 응원 부탁"

비례 정의당 강병수

정의당이 오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선거를 벌이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강병수(사진) 전 인천시의원이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제6대 인천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강 전 의원은 "4번 정도를 차지해야 당선권이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번호를 받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가야한다. 정당득표율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게 정당인의 자세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에서 진보정당 구청장과 시의원이 배출됐다. 진보정치의 1번지인 인천에서 진보정당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한다"며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에 1명을 더 보탠다면 지역과 정치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2016년 03월 08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