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기호일보(16. 4.12)

노인·장애인 ‘소외계층 복지정책’ 확대

김명연 새누리 안산 단원갑

새누리당 안산 단원갑 김명연 후보는 노인들이 스포츠교실,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노인복지타운 조성과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는 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확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김 후보는 이날 노인층을 위한 공약으로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한 노인복지청 신설 ▶공익활동, 재능나눔 등 노인일자리 수 확대 ▶경로당 양곡비·냉난방비 안정적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수 증대 ▶장애인 거주 법정개인시설 법인 예치금 현실화 ▶특수교사 연차적 증원 ▶장애인보장구 급여 확대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경제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 정책으로부터 소외돼 왔다"며 "20대 국회에서 소외계층을 보듬고 위로할 수 있는 정책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2016년 04월 12일 화요일 제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