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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바로알기종주단 단장 이동렬(73회)(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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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6. 4.12)
인천바로알기 종주에 '대학생 멘토' 동참
경
인교대-경인일보 등 업무협약
나눔활동 등 지원 새 코스 구축도
인천바로알기 종주단 경인교대 협약식
경인교대(총장·이재희)와 인천바로알기종주단(단장·이동렬), 경인일보(인천본사 사장·김은환)가 지역 교육과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경인일보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경인교대와 인천바로알기종주단, 경인일보는 각 기관의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인교대, 인천바로알기종주단, 경인일보는 앞으로 지역공동체로서 이미지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발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인교대는 경인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인천 바로 알기 종주대회'와 관련해 대학생 자원봉사, 참가 학생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도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인교대, 경인일보와 함께 인천·경기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종주 코스를 새로 구축하고, 중·고·대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이동렬 단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인천 바로 알기 종주대회는 매년 1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인천 지역 170km를 걸으며 지역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행사"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양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교대 이재희 총장은 "세계적인 교육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위상을 널리 알리고, 인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사진/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발행일 2016-04-12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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