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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고영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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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이 자유게시판이라 이곳에 글을 남기는데 혹시 제가 글을 잘못남긴것일 경우에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고 옮기겠습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인천고등학교 110회 졸업생 고영진입니다. 110회 후배가 글을 남겨서 선배님들께서 많이 의아해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찍이 인사드리고 했어야하는데 이제야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먼저, 저희 110기수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서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난 4월 23일 토요일에 모교 인천고등학교에서 인고 110기수 '인고FC(인천고등학고 축구 클럽) 창단식'을 진행하고 인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선배님들의 시축이후에 110기수들끼리 2시간가량 축구도 하였습니다.
인고FC창단까지 총동창회, 동문장학회, 야구후원회 선배님들의 도움과 우리 110기수 동창, 후배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쉽게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창단식을 하였지만 활성화된 조기축구로 인해서 저희 인고FC가 전용으로 찰 수 있는 구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운동장을 구한 결과 지난 6월 25일 남구청 축구장에서 축구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남구청 축구장에서 지속적인 110기수 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110회부터 115회까지 밖에 없지만,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116회가 될 후배들이 모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인고FC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 인고FC뿐만 아니라 110기수 동창들의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도록 하고 인고총동창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혹시, 선배님들 시간 나셔서 저희 후배들 축구 경기에 오셔 구경도 하시고 좋은 말씀도 전해주시고자 하시면 제 연락처를 남길테니 전화 한 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0회 고영진 010-4441-3559입니다.
사진은 4월23일 사진과 6월 25일 사진 둘다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0
정성국님의 댓글
후배님들의 인고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동문들에게도 잘 전달 되리라 생각합니다. 인고 화이팅!
박남주님의 댓글
후배들의 늠름한 모습에 기대감이 큽니다
인고 FC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