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흥우(70회)동문 재선임/인천항을 사랑하는 800 모임 회장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 모임’은 7월28일(목) 저녁 인천항만 연수원 대강당에서 16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회장으로 임기를 채운 남흥우박사가 재선임되어 앞으로 2년 간 이 모임을 더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인사800’(인천항을 사랑하는 800 모임의 약칭)은 인천항만 관계 인사들이 인천항의 발전과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기 위하여 2006년 창립된 NGO입니다. 지금은 참가범위를 넓혀 범시민적으로 인천항만과 관련된 문제를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찾아보는 인천의 대표적 항만관련 민간단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항만 관계자들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는 남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인천과 인천항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인사800’에는 인고동문 2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총회에 참석한 동문은 항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 배종길(67회) 인천항만방송대표를 비롯하여 70회 김규동(삼인해운대표), 이덕호(인교사들 대표), 72회 남상일(남영해운대표), 74회 오광윤(선화 전무), 80회 최두영(인천항운노조 부위원장), 82회 양창훈(와이엘물류 대표) 등 다수가 참석하여 앞으로도 인천항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