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문(70회) 총동창회장/시장께 학적부 이관 협조요청

7월26일(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인천출신 전직 국회의원 간담회가 시내 한 음식점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인고 출신으로는 민봉기(56회), 조한천(60회), 하근수(60회), 이기문(70회) 동문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총동창회장인 이기문 전국회의원은 인고의 역사가 곧 인천의 역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받았습니다.

이어 이회장은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못한 모교의 학적부 문제를 인천시 차원에서 해결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시장께서는 조속한 이관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2007년 국가기록원에서는 그동안 학교에 보관되고 있던 ‘학적부’를 이관하여 갔으나 착오로 인천상업학교 학적부를 누락시켜 지금까지 학교에 보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성태(80회) 부장교사에 의하면 학교가 보관하고 있는 학적부는 인천상업학교(1915~1933) 학적부로서 나름대로 디지털 사진 작업을 하고 있지만 원본의 훼손은 점점 심해지고 있어 조속한 이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