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5. 인고 동문골프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문영 회장(82회)이 2016년도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배 골프대회의 개최와 관련하여 몇가지 사항을 의논하기 위하여 저의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골프대회의 날자는 2016. 11. 7.(월)로 정하고, 그리고 장소문제를 논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안으로는 드림파크 골프장,

2안으로는 스카이 72골프장,

3안으로는 아일랜드 골프장

등등이 거론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쓰레기 매립지 관리공사 산하 주민지원협의체의 고문변호사직을 맡고 있는 터이기에 가급적이면 1안인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골프대회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의논을 하였습니다.

대회 요강을 적어서 드림파크 예약실로 보내기로 하고, 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위원장 이규호)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운동을 할 수 있고, 또한 동문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더불어 부족한 동창회의 재정을 보전하기 위하여는 드림파크에서 골프대회를 여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가 되겠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여러가지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논의하였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대회 장소가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으로 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물론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여 결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3안의 대상인 아일랜드 골프장의 관계자와도 통화를 하였고, 그 쪽의 사정을 살펴 저에게 통화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인고 동문 골프회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6. 8. 26.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