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의 글을 올립니다

총동창회장께서 8동회장단 모임에서 통일나눔펀드에 관해

회장과 부회장의 입장이 다르고

(회장은 1인당 1,000원, 부회장은 1인당 10,000원이라고 한 것)

회장단 내부에서조차 소통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의사전달이 잘 안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으로 해명의 글을 올립니다.

회장께서 발의한 글을 보면,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000원도 상관이 없습니다. 액수는 중요하지 않고, 우리 동문들 한분 한분의 참여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통일의 밑거름이 되는 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면 적은 손길이 모여져서 큰 손길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라며

보다 많은 동문님들이 참여하자는 상징적 의미로

1,000원도 상관없다는 말씀을 한 것입니다.

부회장인 저는 여러 동문님들로부터

얼마 정도 하는 게 좋겠냐는 질의를 받았고,

여러 단체들의 기부내역들을 살펴보니

대체로 1인이 1만원 정도를 기부하는 것 같았고

우리도 이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예시한 것입니다.

해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에 대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어느새 30명이 넘는 동문님들이 동참하여

1백만원 넘게 모여졌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