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11.11.25)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와'음악여행'

인천시립박물관'열여덟 번째 공연'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열여덟 번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열여덟 번째 공연은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기타와 민속악기의 만남-행복을 드리는 음악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는 1970년 카르카시 고전 기타합주단으로 창단, 1990년에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로 명칭 변경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얼만 전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한·일 기타오케스트라 축제를 성황리 마쳤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연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는 '알함브라하 궁전의 회상', '체리핑크 맘보', '백학', '아름다운 하늘', '우스크다라', '서부음악접속곡', '페리시아의 시장', '탱고 모음곡', '한국민요 접속곡', '경기병 서곡' 등을 기타오케스트라의 웅장함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알토 기타와 프라임 기타, 알토 쳄발로 기타, 프라임 쳄발로 기타, 소프라노 쳄발로 기타, 베이스 기타, 콘크라 베이스 기타, 기타론 등 흔히 기타를 포크와 클래식 기타 정도만 알고 있던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특이한 기타의 향연을 선사한다. 무료, 032-440-6735.

/조혁신기자 chohs@itimes.co.kr

2011년 11월 25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