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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창수(75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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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신문(11.12.22)
“학생들 더 많은 꿈 이룰수 있도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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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창수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건전한 학생교육문화의 일구기 위해 2004년에 설립됐다. 설립 이래 청소년의 잠재적 재능을 개발하여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단체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요문화교실과 방학문화교실 등 각종 문화교실을 열고, 가온갤러리를 통해 각종 전시와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문화축제 한마당과 학생 동아리 농구대회 등 청소년 축제행사도 개최했다. 어린이놀이교실과 영화감상실 등 자유이용실 운영 등을 통해 연간 50여만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성장했다.
특히 문화혜택이 적은 도서지역과 원거리지역, 장애우 학생들을 위하여 ‘문화나누미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영재교육원’을 개원했다. 미술·음악영재 40명이 미래 예술가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찾아가는 갤러리’를 대폭 확대해 운영히고 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10월의 창단연주회 공연을 열었다.
내년에는 기존의 사업들을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작정이다.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의 모든 중학생이 재학중에는 최소한 한 번 이상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현대사회는 어느 분야이든 문화마인드가 없으면 발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천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해 문화인의 소양을 쌓아 나가고, 잠재능력을 개발해 더 많은 꿈들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인천신문 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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