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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기 조명 [기호일보]
작성자 : 전재수
작성일 : 2012.02.13 09:03
조회수 : 1,97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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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귀옥 “내가 윤상현 저격수” 남구을로 출마구 변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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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심(女心)이 변했다. 안귀옥 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인천시 연수구 예비후보가 선거 출마구를 바꿨다. 일찌감치 연수구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지만 정작 공천심사 신청은 인천시 남구을을 택했다. 남구을은 재선에 도전하는 윤상현(새·현 한나라당 인천시당위원장)의원의 입지가 탄탄한 지역구. 안 예비후보 측은 12일 “인천 전체의 선거구도를 감안할 때 윤상현 후보를 제칠 최적의 저격수는 우리가 될 것”이라며 “남구을을 필두로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을 낙선의 심판대로 올리겠다”고 자신했다. 이 같은 판단의 전제로 안 예비후보 측은 ‘인천시 남구에서 십수 년간 변호사 업무를 맡으며 지역 민심을 헤아린 점’을 손꼽았다. 안 예비후보는 이르면 이번 주 초 연수구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남구을 지역에 새롭게 선거사무소를 얻어 표심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안 예비후보의 이 같은 결정에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안팎은 ‘예상했던 시나리오’와 ‘철새 정치인’이라는 두 가지 해석으로 의견이 분분하다. 연수구의 새누리당 공천 후보로 황우여 의원의 5선 도전이 유력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은 이철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대항마로 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19대 총선에서 여성 전략공천을 염두에 둘 법한 안 예비후보가 선거구를 변경하는 승부수를 띄웠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
ljh@kihoilbo.co.kr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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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님의 댓글
좋은 소식입니다~~ 75회 이철기 동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