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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기(75회)"대의 위한 용기 박수"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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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야권단일화 마감 하루 앞두고 성사
통합진보 이혁재 용퇴 … 민주 이철기"대의 위한 용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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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위기를 맞던 인천 연수구 야권단일화가 극적으로 타결돼, 인천지역 야권단일화가 총선 후보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최종 성사됐다.
22일 오후 6시에 열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인천시당 긴급회의에서 이혁재 통합진보당 후보가 용퇴의사를 밝혔다.
양 당은 '현재 전국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야권연대 재결합을 위해 인천에서 화합의 상징을 이루자'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혁재 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히는 등 전국의 야권연대가 삐걱대고 있다"며 "위기에 빠진 야권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연수구는 황우여 새누리당 후보와 이철기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강 구도에 자유선진당 윤형모, 진보신당 이근선 후보가 참여하는, 4자 대결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이 후보의 사퇴로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확정된 민주통합당 이철기 후보는 "대의를 위해 용기를 낸 이 후보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철기 후보는 "많은 분들의 노력에 의해 단일화가 성사된 만큼,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연수구에 민주평화의 힘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23일 10시에 함께 국회에서 야권단일화를 공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양 당의 선거공동대응체제도 급물살을 타게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인천시당은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23일 회동을 갖고 공동선대위 구성 등 단일선거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심영주기자 yjshim@itimes.co.kr
2012년 03월 23일 (금)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필승!!! 그리고 보니 인고 이혁재랑 동갑이네... 물은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 이혁재 후보의 결단에 박수를 철기시대에는 용기와 격려를...(^+^)
정태혁님의 댓글
이혁재후보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여세를 몰아 송영길시장이 안상수전시장을 무너뜨려듯 이철기후보가 황우여후보를 침몰 시켜 연수구가 진정한 인천의 정치 일번지 라는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연수구 예비후보였던 박창화(민주통합당에서 정통민주당으로 옮김)후보도 용태했다는 정보가 왔습니다. 연수구에서는 황우여후보의 기득세에 이철기가 고전하고있습니다.
각종행사가 갑자기 왜이리도 많은지... 황우여의원은 인사말에 축사도하는데, 이철기는 문밖에서 명함이나 내미는 초라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이창재님의 댓글
"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
당당하게 나갑시다 !! 이철기 화이팅!!
봉원대님의 댓글
우리가 살고 있는 仁川에 여름이 오는 것을 아는 방밥은 간단합니다.
仁川에는 봄에 바람이 많이 불죠~~~.
바람이 그치면 곧 여름이 오는거죠~~
연수구에서 정치의 신바람을 일으시셔서,,,
冬土의 경제에 살바람이 멈추고 훈풍(薰風)이 불었으면 합니다.
아자!! 아자 !!
이철기 선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