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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탤런트 윤철형(78회)씨의 포부 (퍼온글)
본문
퍼온곳 : 경인일보(12. 3.21)
평촌에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연 탤런트 윤철형씨의 포부
지역에 숨은 연예인 새싹 키워낼것
한두차례 오디션 진면목 파악 어려워 원석 다듬어 보석만들듯 정성껏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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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인재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최근 논현점에 이어 연기학원 JJ엔터테인먼트 평촌점을 오픈한 탤런트 윤철형(52)을 만났다. 그는 지역에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해 키워보고 싶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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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방송국마다 오디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요. 그만큼 연예인 지망생이 많은거죠. 그런데 한두 차례 오디션으로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아보기 힘들어요. 그런 숨어있는 원석들을 보석으로 다듬고자 합니다."
인천 출신으로 인천고 및 인천체대를 졸업한 윤철형은 지금도 인천에 살고있는 인천 토박이. 지난 1983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 데뷔후 '신돈', '연개소문'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고 현재 MBC탤런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바쁘지만 제 열정은 쉴 수 없죠. 주변 연기자들도 많이 격려해주셔서 고맙구요. 특히 인천 출신이라 이쪽에 더 애착이 가요.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곳곳으로 연기 지도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에요."
특히 이곳은 박창용 원장, 정지원 대표와 함께 실용음악학원 및 매니지먼트까지 함께 연계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에 나설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실전연기 지도는 물론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음악교육과 매니지먼트까지 연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지난해 처음 연극 연출을 도전했던 그는 앞으로 이뤄갈 더 큰 꿈을 털어놨다. "지난해 연극 연출하면서 힘들었지만 많이 배웠어요. 온전히 제 작품 하나를 만들어냈다는 성취감도 얻었구요. 앞으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꿈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30년 연기 경력을 토대로 적극적인 후진 양성에 나선 윤철형, 그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이준배기자
데스크승인 2012.03.21
이준배 | acejoon@kyeongin.com
댓글목록 0
이기영님의 댓글
야구부(3학년때 잠깐 대학가기위해서) 출신 윤철형 1980년12월23일 크리스마스 전날 의정부 101보충대(의정부 호원동)에서 우리 어머니가 나먹으라고 싸준 김밥3줄 중 2줄을 해치운 군입대동기입니다. 임학동 영남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평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