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잘 보는 것은 자세히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것이다.
작성자 : 조원오
작성일 : 2012.04.29 11:27
조회수 : 1,252
본문
이 시대의 아픈 청춘에게 한마디.
잘 보는 것은 자세히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것이다.
이 땅의 청춘은 자신이 지닌 것,아직 남아 있는 것을 잘 보아야 한다.
여기 스므 살 청춘과 팔순의 시인이 있다.시인은 많은 것을 이루었고
청춘은 아직 불안하다.
그러나 청춘의 臟器들은 팔팔하다.피도 젊다.시간이라는 보물 창고도 있다.
위태롭고 절망스러울 때도 전체 안에서 내게 허락된 것을 보고 그 충요에 감사해야 한다.
이 시대의 고달픈 중년에게 한마디.
양쪽,즉 청춘과 노년을 둘 다 위로하며 살기 바란다.
聖人처럼 굳건함을 지니라고 권해 주고 싶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범주 내에서 힘을 내야 한다.
이 시대의 노년에게 한마디.
노년은 인생의 오묘한 음표를 헤아릴 줄 아는 시기다.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노약자
그 이름도 나쁘진 않아
그간에 삼만 번 가까이는
해돋이를 보고 해 아래 살아
해의 덕성과 은공을 웬만큼은 일깨웠는지라
사람의 마음도
삼만번의 열 갑절은
밝거나 흐린 음표들이 악보로써
나의 심연에 흘러 닿아
사람의 노래를 아는
웬만큼은 되었는지라........."
우리가 지극히 희망적이면서도 절망적인 시대를 살지만
굳이 줄을 서라면 희망 쪽에 서고 싶다.
(그대 있음에...의 시인 김 남조 )
잘 보는 것은 자세히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것이다.
이 땅의 청춘은 자신이 지닌 것,아직 남아 있는 것을 잘 보아야 한다.
여기 스므 살 청춘과 팔순의 시인이 있다.시인은 많은 것을 이루었고
청춘은 아직 불안하다.
그러나 청춘의 臟器들은 팔팔하다.피도 젊다.시간이라는 보물 창고도 있다.
위태롭고 절망스러울 때도 전체 안에서 내게 허락된 것을 보고 그 충요에 감사해야 한다.
이 시대의 고달픈 중년에게 한마디.
양쪽,즉 청춘과 노년을 둘 다 위로하며 살기 바란다.
聖人처럼 굳건함을 지니라고 권해 주고 싶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범주 내에서 힘을 내야 한다.
이 시대의 노년에게 한마디.
노년은 인생의 오묘한 음표를 헤아릴 줄 아는 시기다.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노약자
그 이름도 나쁘진 않아
그간에 삼만 번 가까이는
해돋이를 보고 해 아래 살아
해의 덕성과 은공을 웬만큼은 일깨웠는지라
사람의 마음도
삼만번의 열 갑절은
밝거나 흐린 음표들이 악보로써
나의 심연에 흘러 닿아
사람의 노래를 아는
웬만큼은 되었는지라........."
우리가 지극히 희망적이면서도 절망적인 시대를 살지만
굳이 줄을 서라면 희망 쪽에 서고 싶다.
(그대 있음에...의 시인 김 남조 )
그대의 근심 있는곳에 나를 불러 손 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나의 마음에 자라거늘 오- 그리운 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 잡게해
그대의 사랑 문을 열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해
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 그대 있음에
사랑의 뜻을 배우니 오- 그리운 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그 빛에 살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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