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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갑 출마 이형호(101회) ‘총선 소회’ 눈길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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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기일보(12. 4.24)
인천 남구갑 출마 이형호 ‘총선 소회’ 눈길
“무소속 후보, 언론·유권자 무관심 가장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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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후보에겐 언론과 주민의 무관심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인천시 남구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 3천946표(5.1%)를 얻으면서 선전,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형호 후보(29)는 선거에서 돈보다 더 부담을 준 것은 ‘무관심’이라고 소회했다.
그는 “여당 후보와 야권단일 후보의 경쟁에 파묻힌데다 무소속이라는 이유로 TV토론회나 주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제외돼 이름을 알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면서 “특히 주민들마저 ‘무소속은 힘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로 외면, 기운 빠지는 날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부재자 투표에서 505표를 얻으며 21.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정책이나 공약이 담긴 공보물을 보고 지지해준 유권자가 많았다는 의미다.
그는 “돈은 없으면 적게 쓰면 되지만,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양당정치로 인해 제3자는 소외당하는 ‘바위에 달걀치기’란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좋은 경험이었고 선거를 완주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 후보는 4년 뒤에 재도전할 각오다.이 후보는 “처음 정치를 시도했던 지방선거는 사실 돈이 없거나 당 기여도가 없으면 공천받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정치는 계속 도전해야 바뀔 수 있는 것 같다. 다음 선거에도 겁내지 않고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2012년 04월 24일 (화)
댓글목록 0
봉원대님의 댓글
아자!! 아자~~
정성국님의 댓글
이형호 후배 잘 지내고 있지요,,, 지난번 선거때 멀리서 지나다 보았는데..아는 척을 못했네..고생했고,,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뜁시다...
인고..화이팅!!!!!!!!!
박홍규님의 댓글
화이팅~~~!!!...(^+^)
이상호님의 댓글
다음 총선은 인천에서 33살의 국회의원이 나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