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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어머니와 백로아기.
작성자 : 김 용
작성일 : 2012.10.01 20:23
조회수 :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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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문들 곁입니다. 오늘 추석날, 부모님을 모시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들 어릴적엔 가난 때문에 먹는거가, 중요했지요. 먹는거가 중요했던 그때 우리들의 어머님은 많이 힘들어도 모든 걸 희생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강화 교동도 동성리 백로집에서 지난여름 600mm 대포랜즈 + 니콘D3X 카메라로 땀 뻘뻘 촬영했습니다. 오늘, 추석을 보내면서 어머님 생각을 하는 거, 큰 의미가 있을 껌니다. 애써 사냥한 붕어, 미꾸리를 어미백로는 아기백로에게 정성것먹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동문들 곁에 종종 둘르겠습니다. 우린 인고인 이라는, 큰 인연으로 같이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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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김 용님의 댓글
劉載峻(67회)동문님.
오랜만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劉載峻님의 댓글
송구하며 또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