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경기일보(12.12. 4)




김명연 “안산 와동사회복지관 특별교부세 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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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와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 의원은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질의에서 행안부 장관에게 예산 지원을 요구한 바 있다.

안산 와동지역의 경우 전체 주민 가운데 93% 가량이 다세대 및 다가구연립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을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교육문화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복지관 건립 필요성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와동 지역은 주민수도 많고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 가정도 늘고 있어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시설이 필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 오는 2013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승인 201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