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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EBS 장학퀴즈 4연승 쾌속질주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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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기일보(13. 4.15)
인천고, EBS 장학퀴즈 4연승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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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학퀴즈’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5연승에 도전하는 인천고등학교 ‘역사의 왕자’ 팀. 방송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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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 3학년 박건영, 2학년 고재빈 군이 최근 EBS ‘장학퀴즈’에 출전해 4연승 행진을 이어가 상금으로만 1천만 원을 확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인천고에 따르면 ‘장학퀴즈’는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과한 학생만 참여하는 40여 년 동안 사랑받는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박군과 고군은 지난달 23일 방영된 841회 방송분에서 다른 출전자 3팀을 막판 뒤집기로 따돌리고 ‘금주 도전자’ 자격을 얻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4연승에 도전하던 경기도 화성 봉담고 팀과 접전을 벌인 끝에 4대 2로 첫 승을 따냈다.
이후 서울 한영외고, 인천 미추홀외고, 경북 영광고, 경북 하양여고, 부천 상일고 등 출전자를 차례로 물리치며 인천지역 학교 중 최초로 4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같은 역사동아리 선후배 관계인 박군과 고군은 ‘역사의 왕자’라는 팀명답게 역사문제에 강한 면모를 보였고, 뛰어난 순발력과 대담함으로 상대팀을 압도했다.
이들은 장학퀴즈가 주제별 퀴즈에서 종합 퀴즈로 바뀐 뒤 부족한 과학 분야의 지식을 채우고자 관련 도서를 찾아 읽고 다양한 상식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지도교사인 박지혜 교사는 “건영이와 재빈이는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으로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문제를 척척 맞히는 두 친구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장학금 2천만 원이 걸린 장학퀴즈 5연승 도전결과는 오는 20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댓글목록 0
김경수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마지막까지 선전을 기대합니다 !!!
예전에 저희 동기 손현철(83회)이 기장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