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13. 8.27)



김명연, 첫 주민 의정보고회 "이웃의 벗 … 생활정치인 되겠다"

지역현안·민원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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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명연 국회의원(안산단원갑)은 26일 오후 2시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이행 현황을 비롯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의정보고회는 서민복지와 민생경제, 그리고 지역의 가치상승 이라는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 의원은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설명자로 나서 알려지지 않은 생생한 의정활동의 뒷얘기까지 공개하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의정보고회를 토크형식으로 부드럽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당초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것처럼 정직하고 낮은 자세를 언제나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국회의원의 권위에 빠지지 않고 언제나 평범한 이웃의 벗이 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민원요청이 쏟아져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times.co.kr

2013년 08월 27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