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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73회)'인천바로알기종주단' 단장(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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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3. 7.29)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일주일간 대장정 시작
내고장 인천과 교감의 첫발을 딛다
현직교사 등 참여… 도시 구석구석 직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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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인천바로알기종주단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순석기자
'함께 간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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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내 고장 인천을 걸어보며 알아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제13회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참가 학생들이 28일부터 8월3일까지 6박7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종주대회는 인천바로알기종주단과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참교육장학재단이 주관했다.
종주단은 28일 오후 2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동열 단장은 "모두가 행복한 종주였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중·고등학교때 종주대회 경험이 있는 팀장들이 힘을 합쳐 여러분을 옆에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의 현직 교사도 종주에 동참했다. 도성훈 동인천고 교사(국어)는 "내가 사는 인천 땅의 돌 한 개, 풀 한 포기를 직접 보고 걸으면 인천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에 살면서도 정작 인천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인천의 소중한 자산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주단원들은 이날 시청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29일 아침 출발을 해 송도국제도시,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대공원, 부평역사박물관, 계양산, 강화도, 장봉도, 월미도, 문학경기장 등을 거쳐 다음달 3일 시청으로 돌아온다.
/임승재기자
2013.07.29 2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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