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기호일보(13. 7.23)




인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배상만 의원 선출

인천시의회 6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는 2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배상만(교육위, 교육 제1선거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수영(교육위, 교육 제4선거구), 홍성욱(기획행정위, 계양구 제2선거구) 의원을 각각 제1부위원장, 제2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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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특위는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한 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규범 등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의회의 자율적 위상 정립을 위해 지방자치법 및 자치법규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의원에 대한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배상만 의원은 “특위가 단순히 사건이 발생하면 사후에 그 사건이나 해당 의원을 조사하고 징계여부를 심사하는 수동적인 역할만이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를 벗어나는 사례가 없도록 올바른 윤리적 가치 형성의 정체성 확립 등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의원 스스로가 윤리의식을 높여 시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07월 23일 

정민교 기자 jmk2580@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