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13.12.19)


인천 정체성·문화 이야기보따리 푼다

AG조직위 오늘 워크숍…본보 조우성 주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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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19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소재 '곤지암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워크샵을 개최, 본보 조우성(사진) 주필을 초청, '인천의 정체성과 그 문화'란 주제의 강연을 듣는다.

조 주필은 이번 강연에서비류의 이주, 인천개항 직후의 러시현상, 6·25전쟁의 피난민 수용, 하와이 이민의 개척과 귀향 등 인천의 인구 구조의 특성을 살피고, 그에 따른 지역사회 형성과 그에서 배태된 포용성, 다양성, 역동성으로 집약되는 지역적 정체성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이야기의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워크샵에는 임권택 AG개·폐회식 총감독, 장진 총연출, 조직위 손천택 제2사무차장, 노일식 문화행사본부장, 나경환 개폐회식부장 등 내년 아시안게임의 개폐회식을 준비하는 조직위 직원과 대행사 연출단 등 40명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2013년 12월 19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