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해돋이 신년 산행을 다녀온 지가 엊그제인 듯한데입춘이라는 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산악회 2014년 산행 예정지 추천(2/8)을 받고 있습니다.

동문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산행지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2014년 산행 역시 동문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있다면

최대한 조절을 하여 많은 동문님들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악회장이라는 직책을 떠나 사견으로 야구가 일어나야 동창회가 일어서는듯합니다.

지금 이 시간 올 한해 모교의 명예와 개인의 진로를 위하여

겨울날 추위와 이겨내며 훈련 중인 모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글을 올립니다.

송년 산행 후 운동부원들과 함께 식사와 선물 금일봉을 전달토록

동참해주신 동문 산악회원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올립니다.

우연히 이웃학교 홈피에 들어가 보니 1,000여명이 넘는 동문이 한 장소에 모여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하며 동문의 하나 된 모습에 다시금 부럽기만 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말입니다.

동창회장님이 동분서주 무척이나 바쁘게 동문들을 챙기시더군요.

전지훈련 중인 운동부원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식사도 함께 하시는

동창회장님의 모습이 더 더욱 부럽기만 하더군요…….

이웃 학교 부원들 비행기 타고 훈련을 다녀오는데

우리아이들식사나 잘하는지 간식이나 잘 챙겨 먹는지…….

물론 야구후원회에서 어련히 알아서 집행 하시겠씀니까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이웃학교에 비하면 허접? 하지 않나 싶군요.

몇 해간 침체되어있는 동창회 바로 세워 주시지요.

우리가 이러고 있는 사이 이웃집은 저 멀리 힘차게 달리고 있지않을까요.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

몇 해간 침체되어있는 동창회 바로 세워 주십시요.

산악회도 함께 동참하여 주실 것이며 저 또한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내일은 육동회에서 준비한 인고사랑 떡국나누기 행사가 있습니다.

일시장소 : 2/6 18:30 석바위 청주보쌈(435-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