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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원내대표엔 오흥철(74회)·이한구(83회)(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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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4. 6.16)
인천시의회 의장 새누리당 노경수 내정
내달 1일 최종 확정 … 원내대표엔 오흥철·이한구
박진영 erhist@incheonilbo.com 2014년 06월 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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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노경수(중구1·사진) 시의원 당선인이 내정됐다. 내달 1일 제7대 시의회 개원과 함께 의장단 선거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13일 시의원 당선인 투표를 거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노 당선인은 새누리당 시의원 당선인 23명 중 8표를 얻어 당 소속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후보로 나선 제갈원영(연수3)·박승희(서구4)·신영은(남동2) 당선인은 각각 7·6·2표를 얻었다.
현재 제7대 시의회는 새누리당 시의원 23명,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다수인 점을 감안하면 후보로 확정된 노 당선인이 내달 1일 의장단 선거에서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노 당선인은 1949년생으로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제4·5대 시의회를 거친 3선 시의원이다.
노 당선인은 "300만 시민이 바라보는 시의회를 끌고 간다는 역할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4년간 야인으로 지내며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게 생각했다. 지난 제6대 시의회와 달리 참신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각 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된 새누리당 오흥철(남동5)·새정치연합 이한구(계양4) 시의원 당선인은 15일 첫 상견례를 갖고 원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은 제2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새정치연합에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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