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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홍(66회) 영화초교장 인터뷰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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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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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홍 영화초교장 인터뷰
“영화초는 이미 오래전부터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시교육청 혁신학교 준비교 선정에 최선을 다해 진정한 혁신교육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안태홍(65)영화초 교장은 “우리 학교는 예전부터 혁신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며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즐겁고 재밌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교사들에게 항상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웃음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다”고 했다.
이어 “혁신학교를 선도하는 사립초교로 자리잡아 122년 전통 영화학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매년 부모와 가족들이 모여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는데 이날처럼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똘똘 뭉쳐 최초·최고의 혁신학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교장은 매일 담임교사들에게 “교사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야 아이들 교육효과도 높아진다”며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영화초는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 확대, 창의·사고력 중심 독서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기·적성교육, 믿음과 신앙 강조 등 4가지 교육적 영역과 교육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의 한가족화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안 교장은 “교육주체의 화합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교사는 새로운 교육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학부모는 학생을 우선하는 학교를 인정해 주고, 이런 테두리 안에서 학생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때 최선의 학교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영화초에 모두 바치겠다”며 “교육은 시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눈높이를 아이들에게 맞춰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를 먼저 파악해 세계를 꿈꾸는 영화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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