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을미년 새해 벌써 13일 째입니다.

야구후원회장 80회 임승호입니다.

2014년도 모교야구는 좋은 성적은 없었지만 새로운 코치진으로

첫 한해를 시작하였고, 연말에 우수한 선수들을 스카우트 하여 한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동문 선배님, 후배님 1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인고의 큰 모습은 110년

야구 역사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간 모교 야구의 성적이 좋은 성과를

올리지 못해 동문님들의 많은 사랑을 못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야구후원회 집행부 및 코치진은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2015년 한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사기는 물론 여러 야구동문들(선수출신)의

후배들에 대한 열정과 관심 속에 좋은 분위기로 이번 달 바로 내일 14일 전지 훈련을 떠납니다.

주변  타교는 해외로 전지훈련을 가지만 저희 인고는 쾌적한 장소, 모든 시설이 잘 갖춰져있는

전라남도 보성에 위치한 보성생태공원 야구장을 시작으로 약 40여 일의 장정에 오릅니다.

한해에 야구부 선수  개인의 가장 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전지훈련이라 합니다

선배님, 후배님 야구  열정보다는 앞으로 인고 120년 역사의 전통을 우리는 야구로서 

모교와 후배들에게 또한 모든 동문님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난 세월 많은 선배님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 야구에 대한 열정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간 많은 동문선, 후배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우승, 좋은 성적 물론 좋겠지요. 모든 스포츠가 늘 전성기를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고교야구는 최근 지역적으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골고루 분포 돼어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 후배님 이제는 우리 인고 야구가 서서히 저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코치진과 후배 선수들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은 베풀어야 사랑이라 합니다... 후배 선수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후배님 사랑합니다.

2015년도 한해 댁내 모든 분들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야구후원회장   임 승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