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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명연(81회)(안산 단원갑)국회의원(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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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5. 4.29)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 피해아파트 정부 합동점검
안산과 부천을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로 발생한 아파트 피해 문제에 새누리당 김명연(안산 단원갑)국회의원이 직접 나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 빠른 시일 내 정부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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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8일 선부역터널 굴착공사로 발생한 인근 아파트 균열 현상과 지반침하 문제와 관련,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철도시설관리공단 등 정부부처 담당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3월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를 맡아 진행한 ㈜이레일과 대우건설의 발파공사 도중 선부역 공사 인근 아파트인 군자주공11단지 건물에 균열이 발생, 아파트 벽면과 바닥, 천장, 지붕, 배수로 주변 등이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으나 지금까지 건물 보수와 주민 피해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에게 이 문제를 집중 거론하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잘못된 공사 방법에 대해 철저한 감독 및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같은 김 의원의 강력한 촉구에 대한 후속 조치에 따라 이날 합동점검을 실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정밀조사 실시 여부, 건물 보수 상태 확인, 주민 피해 범위 파악 등 안전과 보상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아파트에 균열이 발생해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어느 담당기관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지 않다”며 “관계 부처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책임의식이 담긴 해결 방안을 내놓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04월 29일 (수)
최승필 기자 sp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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