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경인일보(15. 4. 8)

김명연, “가로수 낙엽 퇴비사용 처리비용 절감 효과”

새누리당 김명연(안산 단원갑·사진)국회의원은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도심의 가로변에 식재된 가로수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낙엽을 소각하는 방법으로 처리해 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개정안에는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낙엽을 처리하는 경우 ‘비료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부산물비료의 제조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재활용을 위한 조치에 필요한 사항은 환경부령으로 정한다고 명시했다.

김 의원은 “특별자치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관할 구역 내의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낙엽을 처리하려는 경우 퇴비 등의 부산물비료의 제조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의 절감과 자원의 재순환을 촉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환기기자

김환기 khk@kyeongin.com

2015년 04월 08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