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기호일보(15. 4.27)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선광문화재단, 제13기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재)선광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제13기 선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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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는 인천지역 50여 개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장학생 250여 명과 각 학교 장학담당 교사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정구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며, 조화롭고 건강한 교육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학생들에게는 “책임을 질 줄 아는 어른,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어른,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선광문화재단은 인천항의 대표적인 물류회사인 (주)선광의 고(故) 심명구 전 회장이 2002년에 설립했다.

재단은 인천 및 파주 광탄면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 제1기부터 2014년 제12기까지 총 54억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문화사업비로 9억5천여만 원이 사용됐다.

올해에는 인천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인천 및 파주지역의 50여 개 초·중·고교 320여 명(인천 및 파주 광탄)의 장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을 지급하는 등 350여 명에게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재단은 장학사업과는 별도로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어린이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연극, 마술, 인형극 등 공연에 학생들을 초청하고,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연간 총 24회의 무료 공연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도에 미술관을 개관해 인천 예술인들을 위한 지역문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04월 27일 (월)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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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5. 4.27)

선광문화재단 고교생 250명에 장학금

(재)선광문화재단(이사장·심정구)은 지난 25일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3기 선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50여 고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250여 명에게 장학금 전달을 약속하는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이날 심정구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책임을 질 줄 아는 어른,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어른,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광문화재단은 인천의 대표적 물류회사인 (주)선광(대표이사·부회장 심충식)의 고(故) 심명구 전 회장이 2002년에 설립했다.

재단은 인천과 파주시 광탄면 지역 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공적 부조를 받지 못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4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성호기자

김성호 ksh96@kyeongin.com

2015년 04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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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5. 4.27)

선광문화재단 제13기 장학증서 수여식

선광문화재단(이사장 심정구)은 지난 25일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3기 선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권태국 인천고등학교장, 인천언론인클럽 박민서 회장, 인천일보사 박길상 사장, 기호일보 원현린 논설실장, 재단 임원진, 각 학교 장학담당 선생님과 학부모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날 인천 지역 50여개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장학생 250여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항의 대표적인 물류회사인 ㈜선광의 故 심명구 前 회장이 지난 2002년에 설립한 선광문화재단은 인천과 파주 광탄면 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억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문화사업비로 9억 5000여만원이 사용됐다.

2015년에는 인천과 파주 지역 초중고대학생 약 350여명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정구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책임을 질 줄 아는 어른,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어른,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2015년 04월 27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