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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신(70회) 인천상의 회장 인터뷰(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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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5.6.25)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인터뷰]
"투자·고용 활성화 - 강화산단 조성 총력"
▲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회원사 소통·협력 강화
FTA 활용센터 … 중기 경쟁력↑
기업 맞춤형 교육 … 인력난 해소
강화산단
정부 공동물류센터 건립 확정
외국·U턴기업 입주문의 늘어
"인천지역 상공업계의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강화산단 조성사업 등 인천경제 현안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위기 속에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지역 상공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24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이강신 회장은 그동안 인천 대·중소기업의 살아있는 현장을 방문하면서 각 분야의 상공인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는 "회원사와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이 부임한 이후 인천상의는 각종 사업들을 활기차게 추진해왔다.
그 중 가장 큰 역점사업인 강화산단은 지난 5월 단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4만3000㎡(1만3000평)부지에 기업 입점 분양을 마친 상태다.
현재 정부지원 공동물류센터 건립이 확정되고 중국을 비롯한 외국기업과 유턴기업 등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화일반산업단지는 연간 총 7544명의 고용창출과 6478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지방재정의 경우 2015년 102억의 지방세수입을 통해 15%에 육박하는 지방세 증가율을 기대하고 있다.
이강신 회장은 "강화산단은 공장부지문제와 같은 지역경제의 최대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며 "적정한 가격과 최적의 공장부지를 공급해 지역 산업발전과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화산단은 오는 7월7일 현장 설명회를 갖고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상의는 지난 22일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모인 자리에서 메르스 불황을 조기 종식하고 소비자의 참여를 장려하는 방안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 실천계획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소비참여 ▲계획된 투자고용 적극 추진 ▲창조경제 실천 ▲외국인방문객 유치·U턴지원 ▲청장년 고용창출 ▲FTA 활용 촉진 ▲노사화합문화 확산 이라는 7가지 실천계획으로 인천 경제에 활기를 돋울 방침이다.
인천상의는 전국 최초로 인천FTA활용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수출입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무역분야 구직자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인천지식재산센터,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기업경영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885년 7월2일 설립된 인천상공회의소는 올해로 130년주년을 맞는다.
이 회장은 "인천상의가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감안한다면 수장으로써 수많은 과제를 떠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해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회원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2015년 06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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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5. 6.25)
취임 100일 맞은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뷰
강화산단, 지역 제조업 부활 이끌길
“취임 후 100일간 무엇보다 경선 후유증을 치유하고 상공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최근 기반공사를 마친 강화일반산업단지에 원활한 기업 입주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인천상공회의소 제22대 이강신 회장의 소회다.
이 회장은 24일 취임 100일, 인천상의 창립 13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원사 간 소통과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6차례에 걸친 지역별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이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그 결과 경선으로 흩어진 회원사의 마음을 비로소 하나로 모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메르스 여파로 지역 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에 기반한 정책을 입안·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강화산단에 모건알루미늄공업㈜, ㈜서울금속, 삼원금속㈜ 등 굵직한 중견 기업들의 입주 계약(4만2천975㎡ 상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회장은 “전임 회장의 역점 사업이던 강화산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 물류 요충지로 거듭날 강화에 해외 및 지역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강화가 인천 제조업의 부활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지역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경기 침체의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 회장은 “아직까지 지역 기업들의 FTA 활용률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천상의를 중심으로 FTA 활용률을 높이고, 인천을 전국 최고의 FTA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메르스, 가뭄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 대로 공약사항인 ‘송도 시대 개막’을 위해 상공회의소 송도회관 및 글로벌 전시관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06월 25일 (목)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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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5. 6.25)
[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상공인 발전 협력
현장에서 책무 다할 것
▲ 취임 100<span style="font-size: 12pt; mso-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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